‘하얀거탑’ 김명민, 환자 이상 증세 외면…부검 결과로 발목 잡힐까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방송 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방송 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의 김명민이 환자의 이상 증세를 무시해 위기에 처했다.

장준혁(김명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하얀거탑’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세계 외과학회장 패트릭 부인의 암 수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큰 수술에 정신이 팔려 다른 환자의 생명을 돌보지 못했고 생명마저 권력 쟁취의 도구로 활용했다.

준혁은 과거 외과 과장 자리를 두고 대립했던 학회장 오남기(박영지)가 수술에 반대하자, 세계 외과학회장이 될 수 있게끔 돕겠다며 설득했다. 세계 외과학회장 패트릭의 수술 동의까지 얻어낸 그는 어려운 수술을 성공시키며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그러나 장준혁은 큰 수술에만 집중했고, 앞서 집도했던 환자가 이상 증세를 보였음에도 외면했다. 염동일(기태영)의 애원과 최도영(이선균)의 부탁도 철저히 무시했다. 염동일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환자는 숨지고 말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준혁 과장이 수술한 환자가 죽었다”라는 소문이 퍼지고, 장준혁은 자신의 수술이 완벽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그의 수술이 잘못됐음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 절차를 결정했다.

부검 결과가 장준혁의 발목을 잡을지, 13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되는 21회와 2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