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윤희석, 오앤오에 새 둥지… “음악 계속하고 싶었다” (전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 사진제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 사진제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연습생 윤희석이 프로그램 동기 장문복, 성현우가 소속된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오)에 새 둥지를 튼 데 대해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13일 오앤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석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자필 편지를 올려 계약 과정과 심경,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윤희석은 “학업에 전념하면서도 계속해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연히 현우 형 덕분에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필 편지에서도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며 처음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벅차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되지 않을 만큼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사실 다시 찾아뵐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해썼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기약 없는 기다림이 지치고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저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무엇보다 가장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희석은 지난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당시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덕분에 적은 방송 분량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탈락 후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젤리피쉬를 나왔다.

다음은 윤희석 SNS 자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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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