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조병희 “시어머니에게 제기세트 선물 받고 일복 터졌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얼마예요?'

사진제공=TV조선 ‘얼마예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가 시어머니의 특별한 선물에 ‘일복’이 터졌다고 밝힌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얼마예요?’는 나도균·강순의, 이윤철·조병희, 안지환·정미연, 이철민·김미경, 오정태·백아영 부부 등이 출연해 ‘또 설이네’라는 설특집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다. 이번 주 ‘얼마예요’ 여성 출연자들은 “명절은 여자한테 득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명절은 남자가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토로하며 핏대를 세운다. 특히 명절기간에 돕기는커녕 놀고 먹고 자는 남편들의 태도를 화두 삼아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룰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가 과거 시어머니에게 특급 명절 선물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다. 조병희는 “명절 이틀 전, 시어머니가 용달차에 나를 위한 명절 선물을 싣고 나타나셨다. 그건 바로 ‘제기세트’였다. 촛대, 접시, 술잔 등이 담긴 제사용품을 받은 뒤, 큰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명절마다 일복이 터진 것은 물론이다”고 말한다. 남편 이윤철은 “며느리 입장에서 대단한 영광인 거다”라고 변명했으나, 조병희는 “친구들은 시어머니한테 빌딩을 선물 받더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치명인 강순의는 과거 팍팍한 살림에 친정을 한번 챙기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강순의는 “예전에 친정 엄마가 사위를 위해 음식을 한 보따리 짊어지고 올라오셨다. 빈손으로 가는 친정 엄마에게 2만 원 쥐여 드렸으나, 며칠 뒤 그릇 밑에서 엄마가 놓아둔 2만 원을 발견했었다”고 말했고 이내 스튜디오의 여성 출연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얼마예요’는 매주 4%(닐슨코리아, 유료가입가구수, 수도권 기준)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주 4.7%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