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SBS 측, 프롬프터 증거 사진에도 ‘묵묵부답’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 SBS '리턴' 새 포스터

/사진=이승현 기자, SBS ‘리턴’ 새 포스터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 촬영 도중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증거 사진이 공개됐다. 프롬프터는 연기자에게 대사나 동작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를 일컫는 말이다.

고현정과 SBS 측은 이와 관련해 묵묵부답이다. 양쪽 모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

12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14회 속 법정신에서 촬영을 앞두고 프롬프터를 동원한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현장 스태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요구했다고 폭로했으나 확실한 증거가 뒷받침 되지 않아 ‘프롬프터 요구설’에 그쳤다. 하지만 증거 사진이 나오면서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썼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SBS는 지난 7일 고현정이 제작진과의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주연배우 고현정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고현정 측은 8일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지난 11일 촬영을 재개한 ‘리턴’은 이틀 뒤인 14일 정상 방송을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