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 경악→진지→해탈→환희 ‘자아분열 4단’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윤시윤 / 사진제공=KBS '1박 2일'

윤시윤 / 사진제공=KBS ‘1박 2일’

배우 윤시윤의 ‘경악-진지-해탈-환희’로 이어지는 자아분열 4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조금 늦은 새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동구의 지킬 앤 하이드급 감정 변화가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나노 단위로 변하는 동구의 버라이어티한 표정이 담겼다. 경악동구에서 진지동구-해탈동구-환희동구까지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가 보는 이를 폭소하게 한다.

우선 동구는 격하게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치 보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을 목격한 듯한 표정이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 ‘절규’를 연상하게 한다. 이어 동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세상 진지한 표정. 그런 가운데 동구가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수상한 물건들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또 다른 사진 속 동구는 해탈의 경지에 이른 스님의 표정을 짓고 있는 한편 이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광대까지 솟구쳐 오른 환희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시시각각 돌변하는 동구의 표정을 통해 금일 방송되는 ‘1박 2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는 동구가 저녁 복불복에 한창인 모습으로 서천 명물 밥상을 두고 저녁 식사권을 얻기 위한 게임을 진행한다. 그런 가운데 동구는 자신과 한 팀이 된 매니저-맵시 가꾸미 등 스태프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동구는 초반부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입담으로 현장을 빵빵 터트렸다. 그는 ‘1박 2일’배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PT에 앞서 “저는 ‘1박 2일’에서 진지함을 맡고 있습니다”라고 자폭하며 그 동안 꽁꽁 숨겨왔던 개그본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시시때때로 핸드폰 시리(siri)와 즉석 랩배틀을 펼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1박 2일’ 현장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동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동구의 표정까지 광란하게 만든 현장은 어땠을지 동구의 서슴없는 입담과 개그본능은 오늘(1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