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데뷔 첫 日오리콘 1위… 강승윤 “아름다운 순간 계속되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일본 투어를 화려하게 시작함과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0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7일 발매된 위너의 ‘OUT TWENTY FOR’는 데일리 CD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이다.

위너는 같은날 지바 이치하라시 시민회관에서 ‘WINNER JAPAN TOUR 2018 〜We’ll always be young〜’의 첫 공연을 열었다.

4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투어를 통해 위너는 7개 도시 11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LOVE ME LOVE ME’로 오프닝을 연 위너는 4명을 상징하는 폭 12미터, 높이 6미터의 거대한 LED스테이지에서 등장했다. 위너의 유연한 댄스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곡은 지난해 4월 발표, 1억 스트링을 돌파하며 새로운 위너를 알린 ‘REALLY REALLY’. 일본 관객들도 힘차게 따라 불렀다.

위너는 이번 투어에서 ‘Haru Haru (WINNER Ver.)’를 서프라이즈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서 소속사 선배인 빅뱅의 명곡을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호평 받은 바 있다.

공연 끝무렵 리더 강승윤은 “이번 투어 타이틀은 여러분에게 항상 젊고 아름다운 순간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멤버들이 붙였다”며 “여러분과 저희들이 함께 있는 한, 위너의 음악과 같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으로 있을 수 있다. 몇 년, 몇십 년이 지나도 여러분에게 청춘을 드리는 위너로 있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데뷔 4년째인 올해, 4명의 새로운 체제로 네번째 일본 투어를 시작한 위너는 오는 4월 28일에는 부도칸에서 처음 공연을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