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원, ‘손 꼭 잡고’ 출연 확정… 윤상현과 호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한규원/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배우 한규원/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배우 한규원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이하 ‘손 꼭 잡고’)에 합류한다.

‘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자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한규원이 ‘손 꼭 잡고’의 ‘배희준’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손 꼭 잡고’. 한규원이 맡은 ‘배희준’은 극 중 현주(한혜진)의 남편 김도영(윤상현)의 건축사무소 부하직원. 도영을 우상처럼 숭배하는 우직하고 의리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서 천의 얼굴을 연기한 연기파 한규원은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희준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한규원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도영을 존경하는 제자이자 직원으로 때로는 든든하게 때로는 넉살좋게 도영의 곁을 뚝심 있게 지키는 ‘희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다는 각오다.

‘손 꼭 잡고’는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