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에 빠지게 되는 이유3 #격정멜로 #텐션 #미스터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미스티 / 사진제공=글앤그림

미스티 / 사진제공=글앤그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방송 단 2회 만에 드라마 팬들이 주목하는 드라마가 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는 방송 2회 만에 전국과 수도권에서 각각 5.1%,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일 화제성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월 첫째 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김남주가 1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이것이 진짜 어른들의 격정 멜로

“립스틱 한 통을 다 썼다”는 김남주의 말처럼 ‘미스티’는 첫 방송부터 어른들의 격정 멜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최초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김남주를 중심으로 고준, 진기주 등 출연진들의 섬세한 연기가 격정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시청자들은 1회부터 3회까지 19세 시청등급이라는 조건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몰입 100%! 인물 간의 텐션

7년째 지켜온 뉴스 나인의 메인 앵커 자리를 지키고 싶은 고혜란(김남주)와 이를 뺏고 싶은 후배 한지원(진기주). 그리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골프계의 신성이 되어 금의환향한 후, 자신을 버린 옛 연인 혜란을 도발하는 케빈 리(고준). 혜란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면서 깊은 눈빛으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는 남편 강태욱(지진희)까지. 각자 욕망과 비밀을 숨긴 인물들의 치열한 기 싸움과 팽팽한 긴장감은 “숨을 계속 참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본방사수 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미스터리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에서 어느 날, 혜란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소환됐다. 아직 누가 누굴 죽였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날카롭게 혜란을 파고드는 형사 강기준(안내상)은 일찌감치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 사고 차량에서 발견된 자신의 브로치를 보고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며 침묵한 혜란은 그녀를 용의자로 만든 사건의 실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스티’ 3회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