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복귀 의사 없어…‘리턴’ 무사히 끝나기 바랄뿐”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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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고현정 측이 SBS 드라마 ‘리턴’ 복귀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9일 텐아시아에 “시청자들의 뜻은 알겠으나 복귀할 생각은 없다. ‘리턴’이 무사히 잘 끝나길 바랄 뿐이다”라며 “더이상 이 문제와 관련해 확산이 안됐으면 한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현재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고현정의 복귀를 원한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고현정 하차와 관련된 각종 기사와 SBS 드라마 ‘리턴’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는 “고현정이 없는 ‘리턴’은 단무지 없는 김밥과도 같다”면서 “고현정이 출연하지 않으면 드라마를 보지 않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방송사가 배우를 상대로 “갑질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더불어 박진희가 ‘리턴’ 최자혜 역을 제안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요구는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고현정과 SBS 측은 “촬영과정에서 빚어진 제작진과의 갈등을 좁히지 못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