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돌’ VAV, 설 맞아 쪽방촌에 구호품 전달한다 ‘훈훈’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VAV / 사진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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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그룹 VAV가 설을 맞아 쪽방촌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설을 기념해 ‘홀로 있는 이웃에게 설 명절 안부 전하기’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작은방(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시민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VAV도 여기에 힘을 보탠다. 앞서 지난 5일 제빵봉사에도 참여했던 VAV 멤버들은 “명절에도 외롭게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떡국과 김치를 담글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동자동 일대 주민 800세대에 전달할 삼색의 떡국용 떡 포장 작업과 겨울 지친 입맛을 달래줄 햇김치도 직접 현장에서 제작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적십자 급식차량을 이용해 떡국도 직접 끓여 현장에 나온 독거노인 등에게 제공한다.

또한 작은방 주민들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고추장 등 12종의 부식품이 든 선물 상자 700세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선물상자는 삼성이 총 10억 원을 후원해 제작되었으며, 용산 이외에도 설 명절을 전후에 전국의 4만5300세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