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너등스’로 증명한 美친 잠재력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너등스' 이현진 / 사진=방송 캡처

‘너등스’ 이현진 / 사진=방송 캡처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현진이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하드캐리’ 활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현진은 훈남 외모에 박학다식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연기 중이다. 늘 커다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그는 가방 속에 물, 초콜릿은 물론, 사다리, 간이 화장실까지 들고 다니며 재난 대비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병원의 이사장인 박해미의 영어 실수를 아무렇지 않게 지적하며 항상 자신감 넘치는 해미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유일무이한 인물로 극 초반부터 해고까지 당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신과 달리 늘 밝고 긍정적인 박현경(엄현경)에 관심을 두게 되어 해미 앞에서도 현경의 편을 드는가 하면, 다친 현경을 정성껏 치료해줬다.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로 데뷔, 커피 ‘레쓰비’ 광고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서글서글한 눈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섰다. 이후 SBS ‘가문의 영광’, MBC ‘보석 비빔밥’, KBS ‘바람불어 좋은날’, MBC ‘넌 내게 반했어’, SBS ‘황금의 제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해 온 데뷔 15년 차 배우.

이번 작품으로 이현진은 그 동안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진가를 발휘하며 그가 가진 잠재력을 증명했다.

현재 이현진은 연극 ‘쉬어 매드니스’의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로 분해 활약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