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열풍 ‘쓰리 빌보드’, 메인 예고편 공개…3월 15일 국내 개봉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쓰리 빌보드' 스틸

‘쓰리 빌보드’ 스틸

올해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릴레이를 펼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쓰리 빌보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쓰리 빌보드’는 모두가 잊어버린 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켜 세상과 뜨겁게 사투를 벌이는 한 엄마의 이야기다.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4관왕 수상,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6개 부문 7개 노미네이트 등 연이은 수상 릴레이를 통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쓰리 빌보드’가 강렬한 분위기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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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세 개의 대형 광고판에 범인을 찾기 위핸 강렬한 문구를 새기려고 분투한다. 지역 방송에서 살인 사건이 다시 회자되는 등 그의 의도대로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을에서 존경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해럴슨)와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마마보이 경찰 딕슨(샘 록웰)은 멜드레드의 표적이 되면서 승부를 펼치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경찰의 편에서 밀드레드와 맞선다.

세상 사람들의 부정적 시선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더 당당해지는 밀드레드가 경찰서에 처들어가 딕슨을 향해 공격적 언행을 하는 모습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쓰리 빌보드’는 신랄한 유머 코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