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539’ 천지, 안방극장 울린 나홀로 속앓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틴탑 천지 / 사진제공=MBN 방송화면

틴탑 천지 / 사진제공=MBN 방송화면

그룹 틴탑의 천지가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소년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7일 방송된 ‘연남동 539’에서 조다운(천지)은 그간 자신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가정사를 솔직히 털어놨다.

조다운은 아버지 창석(김정남)이 결혼하겠다며 데려온 새로운 여자를 보고 반항심을 보였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석도희(고나은)는 조다운의 방에 찾아가 위로했다. 조다운은 “우리 엄마도 나 때문에 팔자가 꼬였을 것”이라고 스스로의 존재를 원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실 난 아빠보다 내가 더 밉다. 우리 엄마 한창 연애하고 즐길 나이에 인생 망치게 한 것도 모자라서 평생 마음에 짐을 지우게 된 존재니까”라고 토로했다.

천지는 이른바 썸을 타는 모습으로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조다운이라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틴탑 천지가 출연하는 MBN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