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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성수동 40억 건물 현금 매입 "저렴한 가격"

그룹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가 서울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내 4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효는 지난해 3월 서울 성수동2가에 …

트와이스 지효, 성수동 40억 건물 현금 매입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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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기보배, 출산 직전인데 자궁문 안 열려 진땀…지켜보던 박수홍 '얼음' ('우아태')

    기보배, 출산 직전인데 자궁문 안 열려 진땀…지켜보던 박수홍 '얼음' ('우아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현장, 그리고 드물게 병원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 현장에서 놀란 MC 박수홍을 포착했다.오는 5월 9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의 예고편에는 출산을 앞둔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등장했다.출산 직전 기보배에게 의료진은 “여기서 계속 머무르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라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을 알렸다. 그리고 의료진은 “양수가 터졌어요”라며 긴박하게 어딘가로 향했다. MC 박수홍은 놀란 토끼 눈이 된 채 얼어버렸다.출산 진통이 시작된 기보배의 모습도 공개됐다. 의료진은 “지금 힘주면 아기도 아파요.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너무 아파요...”라면서 아기를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과연 '신궁' 기보배의 둘째 출산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박수홍이 어느 집 앞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아기 거의 다 나왔다고 한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럼 병원에 가야지, 날 왜 여기로 불러”라며 난처해했다. 그렇게 박수홍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의 앞에서는 리얼한 출산의 현장이 펼쳐졌다.박수홍이 간 곳은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의 현장이었고, 산모는 남편과 자녀들 사이에서 출산에 집중하고 있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최초로 공개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가정출산’의 현장은 5월 9일

  • 아이유 아역이 뭐라고…"'폭싹' 오디션 가다 교통사고 당해" ('아형')

    아이유 아역이 뭐라고…"'폭싹' 오디션 가다 교통사고 당해" ('아형')

    아역 배우 김태연이 '폭싹 속았수다'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인 트로트 가수 박성온, 황민호, 이수연, 유지우와 배우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이 출연한다. 이날 김태연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 역 오디션을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아이유 언니의 아역이 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졸라 오디션을 보러 갔다"며 다사다난했던 캐스팅 일화를 공개한다. 같은 작품에서 어린 '관식'을 연기했던 이천무는 "촬영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까맣게 때 칠을 해야 했다. 다음 장면과의 연결 때문에 밥을 먹을 때 손도 잘 못 씻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들은 아이유, 박보검이 선보였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무대를 재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지율은 "'더 글로리' 첫 장면에서 철봉에 매달려 있어야 했는데, 처음엔 10초도 못 해서 좋아하는 몽쉘을 철봉 위에 달아놓고 연습했다"며 귀여운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극 중 엄마 박연진의 직업인 기상캐스터 연기를 딸 하예솔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프로다운 연기를 선보인다.트로트 스타들 또한 여러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성온은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미 영양분이 넘친다며 링거를 끝까지 놔주지 않으셨다"고 밝혀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 밖에도 황민호, 이수연은 어린이날에 행사로 오히려 더 바쁘다며 트로트 신동임을 입증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유지우는 "4살 때 할머니의 휴대전화 벨소리

  • 최다니엘, 황정음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15년 만에 '지붕킥' 멤버와 또 재회 ('최다치즈')

    최다니엘, 황정음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15년 만에 '지붕킥' 멤버와 또 재회 ('최다치즈')

    최다니엘이 이기광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그는 지난달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황정음과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추억을 회상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는 2일 공개되는 방송에서 비스트의 이기광을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5년 만의 재회라서 더욱 특별한 만남이다.최다니엘만의 편안한 진행은 이기광의 속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비스트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궁금해한 최다니엘을 향해 이기광은 "삶을 보면 멋지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정말 매력적이고 본받을 점이 많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한다.20년지기 멤버들을 향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주문하자 수줍어하지만, 그 모습이 진정성을 더해준다. 이기광은 "멤버들을 만났다는 게 저에게는 대단히 큰 축복"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하이라이트, 비스트 멤버가 되면 좋겠다. 90세까지 팬 여러분과 즐겁게 오래 볼 수 있는 장수 그룹이 되면 좋겠다"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다.'최다치즈'의 이기광 편은 2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반성문 134장 아까웠나…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불복'→대법 간다 [TEN이슈]

    반성문 134장 아까웠나…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불복'→대법 간다 [TEN이슈]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의 뜻을 밝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 측 변호인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 소병진 김용중)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당시 재판부는 "김씨의 사고와 도주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범인 도피에 가담했을 뿐 아니라 실제 운전자가 김씨로 밝혀진 뒤에도 증거를 적극적으로 인멸했다"고 밝혔다.이어 "관련자들의 진술과 음주 전후 차량 주행 영상, 보행 상태에 대한 국과수 감정서 등에 비춰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여 단순 휴대전화 조작으로 사고 냈다고 볼 수 없다"며 "음주로 사고력과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피해자와 합의된 점, 초범이거나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김호중은 이날 공판 전까지 100여 장에 이르는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고를 앞두고는 반성문 34장을 추가로 제출하며 감형을 위해 끝까지 애썼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찰과 김호중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

  • 배두나가 이렇게 젊었었나…"6년 전의 나, 너무 귀엽고 풋풋해"[인터뷰①]

    배두나가 이렇게 젊었었나…"6년 전의 나, 너무 귀엽고 풋풋해"[인터뷰①]

    배우 배두나가 6년 만에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바이러스' 배두나(택선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마치 영화제에 온듯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케이프를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촬영이 끝난 지 6년 만에 작품을 개봉하게 된 배두나. 그는 "팬데믹이 있지 않았나. 우리 영화 제목이 '바이러스'라 개봉을 안 하고 기다렸다. 사실 우리 작품은 전혀 다른 느낌의 밝고 경쾌한 영화다. 그렇지만 '바이러스'라는 이름만으로도 피해자들한테는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오래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이번에 다시 봤는데 내 모습이 너무 귀엽고 풋풋하더라. 너무 젊어 보여 좋았다. 내가 저렇게 젊었구나 싶더라. 팬들한테도 지금은 이 얼굴, 이 모습 아니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 내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고 덧붙였다.'바이러스'는 오는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엄마 된 손담비, 건강 신경 많이 쓰네…출산 1달도 안 됐는데 벌써 운동

    엄마 된 손담비, 건강 신경 많이 쓰네…출산 1달도 안 됐는데 벌써 운동

    가수 손담비가 출산 후 운동을 시작했다.손담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분 걷기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손담비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모자를 쓴 채 레깅스, 후드집업 등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걷기 운동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겼다.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에 성공, 지난 11일 건강한 딸을 낳았다.출산 후 손담비는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신예 주윤찬, '사계의 봄' 출연…이승협와 호흡 [공식]

    신예 주윤찬, '사계의 봄' 출연…이승협와 호흡 [공식]

    배우 주윤찬이 드라마 ‘사계의 봄’에 출연한다.2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주윤찬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주윤찬은 극 중 서태양(이승협 분)이 부장으로 있는 한주밴드부의 부원 재준 역을 맡았다. 재준은 사계(하유준 분)와 부딪히며 학교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극에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주윤찬은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홍재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 배우다. 그가 이번 ‘사계의 봄’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한편, 주윤찬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5월 6일 첫 방송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그 후…빈센트블루, 새 싱글 발매→콘서트 개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그 후…빈센트블루, 새 싱글 발매→콘서트 개최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표한다.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의 앨범 커버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밝은 노란색 배경 위에 유니콘, 늑대, 나비 등 다양한 상징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있어 'Wonderland'라는 곡 제목처럼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는 듣는 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초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량하고 신선한 팝 사운드 위에 빈센트블루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빈센트블루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최근 ENA의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 출연으로 주목받은 빈센트블루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Blue Wood(블루 우드)'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 '언더커버'에 함께 출연했던 서사무엘, 앨리스유, 찬주, 다희가 게스트로 참여해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는 내일(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 결혼식 참석…'우블스' 인연 이어간다

    한지민, '다운증후군 언니' 정은혜 결혼식 참석…'우블스' 인연 이어간다

    배우 한지민이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연을 맺은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지민이 오는 3일 오후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리버마켓에서 열리는 정은혜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두 사람은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다운증후군을 가진 언니 이영희 역을 맡은 정은혜는 동생 이영옥 역의 한지민과 함께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서로의 SNS를 통해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한지민은 2023년, 정은혜의 삶을 소개하는 KBS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정은혜에 따르면 결혼식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2일 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튿날 오후 5시 본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야제에서는 본식 리허설, 공연, 토크쇼, 영화 '니 얼굴'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편 정은혜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공간에서 직장 동료로 조영남 씨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서동주, 184cm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공주님과 이사님 느낌

    서동주, 184cm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공주님과 이사님 느낌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서동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찾았다 내 사랑 Finally found you"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서동주는 러블리한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을 바라보고 있다. 예비신랑 역시 서동주와 눈을 맞추며 미소 짓는다. 아름다운 서동주와 훤칠한 예비신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서동주는 예비신랑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제가 본 사람 중 유일하게 섹시하다고 느낀 사람"이라며 "남자답고 따뜻한 성격"이라고 자랑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키가 183~184cm"라고 전했다.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으며,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탈출은 지능순"…KBS, 썸네일 논란에 사과 [TEN이슈]

    "뉴진스 탈출은 지능순"…KBS, 썸네일 논란에 사과 [TEN이슈]

    KBS가 그룹 뉴진스 썸네일 논란에 사과했다.KBS는 2일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앞서 논란이 됐던 뉴진스 썸네일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KBS는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하이브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다룬 영상이며,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양측의 주장을 정리해 전달하고자 했다"면서도 "썸네일 문구 등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를 받아들여 해당 콘텐츠는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내용뿐만 아니라 자막, 제목 등 콘텐츠 전반에 대해 더욱 유념해서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지난달 7일 하이브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등 갈등과 관련 내용을 다룬 유튜브 채널 썸네일에 '흔들리는 뉴진스, 해린부터 탈출? "탈출은 지능순" VS "사실무근, 사이 돈독"'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썸네일에 표기된 '탈출'이라는 문구가 자극적이라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있었다. 이에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며 청원글이 올랐다.한편,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되며 다시 한번 독자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판부의 입장을 확인했다. 다만, 이들은 즉시 항고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

  • '임신 불가능' 이솔이, 암 투병 받아들이는 듯 "유병장수하자"

    '임신 불가능' 이솔이, 암 투병 받아들이는 듯 "유병장수하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이솔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바 '무물'을 진행했다.이때 한 누리꾼이 "난소암을 진단받은 20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솔이를 향해 힘을 많이 얻고 위고 받고 있다며 이솔이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에 이솔이는 "여성암 진단 후 가장 먼저 했던 게 공부"라며 "나름 제약회사 10년 다니면서 질환과 약에 대해 잘 안다 생각했는데 진단 이후엔 너무 막막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치료 전 질병까지 가지 않도록 케어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대학원에서 대사와 호르몬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이후 재생과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짚었다.이솔이는 "우리 몸은 언제든 건강할 준비가 돼 있다"며 "치료는 고되지만 끝나고 나면 깨끗한 상태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내가 내 몸에 하나씩 건강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그러면서 "내 몸의 재생력과 회복력을 믿고, 많이 웃고 세상을 아름답게 여기면서 새로 태어난 만큼 맑게 살면 된다"고 첨언했다.아울러 그는 병을 가지고 있음에도 노력과 의지에 따라 극복하고 오래 살 수도 있음을 암시하듯 "유병장수하자"라고 힘을 불어넣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일일이 해명하면서 지난달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1년, 3년

  • 어차피 결혼은 수영인가…정경호, 왼손 약지 반지에 "개인 반지" 당당 발언 [TEN이슈]

    어차피 결혼은 수영인가…정경호, 왼손 약지 반지에 "개인 반지" 당당 발언 [TEN이슈]

    어결수. 어차피 결혼은 수영인가.배우 정경호가 최근 인터뷰에서 왼손 약지 반지를 두고 "개인 반지"라고 언급하며 공개 연인인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에 대한 확신을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두 사람은 무려 1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정경호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출연해 왼손 약지 반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경호는 최근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에서 김준완 캐릭터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나와 극중 익순과 연인 또는 부부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백지연은 정경호의 반지에 주목하며 극중에서 끼고 나왔던 반지냐고 물었으나, 정경호는 "그 반지 아니다. 선배님 근데 어떻게 다 기억하느냐"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개인 반지다"라고 말한 뒤 물을 마시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정경호는 이내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정경호가 수영과의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에 대해 "개인 반지"라고 말한 것과 관련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4년 열애를 인정한 후 무려 12년째 연애 중이다. 지난 2022년 영화 '압꾸정'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수영과의 결혼 질문에 빼지 않으며 "시기가 되면 해야죠"라고 미소 지었다. 다만, "서로 아직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시기의 문제라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남윤수, 父에 신장 이식했다…"당연한 일, 효자라는 말 부담스러워" ('편스토랑')

    남윤수, 父에 신장 이식했다…"당연한 일, 효자라는 말 부담스러워" ('편스토랑')

    배우 남윤수가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용기 내 애정표현을 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장이식 수술이라는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끈끈한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윤수는 지난해, 말기 신부전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렸다. 수술 당시 남윤수는 마취가 되는 순간에도 자신이 아닌 아버지를 걱정해 의료진마저 뭉클하게 했다고. ‘편스토랑’을 통해 이 사연이 알려지며 남윤수는 ‘국민 효자’에 등극,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고 큰 응원을 받았다. 남윤수는 “억지로 한 게 아니다. 당연한 일이라 ‘국민 효자’라는 말이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되는 VCR에서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신장이식 수술 후 아버지에게 안부 연락을 자주 드리는 편이라고. 밝은 표정의 막내아들의 얼굴을 보며 반가워한 남윤수의 아버지는 아들의 애정 어린 걱정에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요즘 운동 열심히 한다. 윤수 때문이라도 오래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다 금세 울컥하시고는 “너만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 미안해”라며 눈물을 훔쳤다.남윤수는 애써 웃으며 “아버지 울지 마세요. 저는 괜찮아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하지만 연신 “미안해”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 모습에 남윤수도 울컥하고 말았다. 남윤수는 통화 말미 머뭇거리다가 용기를 내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남윤수가 난생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애정 표현을 한 것이라고.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어떤 말을 건넸을지, 뭉클한 감동을 전한 남윤수 부

  • 박명수, 유재석 향해 진심 고백…"방귀 뀌어도 눈치 안 줘 존경" ('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 향해 진심 고백…"방귀 뀌어도 눈치 안 줘 존경"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운전 중 민폐 행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수석에서 운전에 간섭하거나, 차량 내에서 몰래 방귀를 뀌는 행동 등이 도마에 올랐다. 박명수는 이 자리에서 "나는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창문을 연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나라도 기분이 나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무한도전'이 20주년이 됐는데, 사실 그동안 방귀를 꽤 많이 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하나 정형돈 같은 멤버들은 '방귀 뀌었냐?'고 바로 반응했지만, 유재석은 단 한 번도 그런 얘기를 꺼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은 그런 상황에서도 아무 말 없이 참아줬다. 그래서 진짜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에 "유재석은 제 방귀 냄새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