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주우, 존재감 폭발…’역시 기대주’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 사진=방송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 사진=방송 캡처

신예 이주우가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이주우는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와이키키’에서 민수아 역으로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극 중 강동구(김정현)의 전 여친이자 쇼핑몰 모델로, 언제 어디서나 타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극강 비주얼의 소유자 민수아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동구에게 아흔 가지의 이유를 대며 이별을 고하는 ‘팩트 폭행 이별‘은 웃음을 유발했다. 이주우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그러나 허세와 잘난 척도 잠시, 저조한 판매량으로 쇼핑몰 사장에게 지적을 받거나 대출 상환 독촉 문자에 깊이 한숨 쉬는 모습은 여느 짠내 나는 청춘들과 다를 바 없었다.

이처럼 이주우는 첫 방송만으로도 반전에 반전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에 대한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첫 방송이 끝난 뒤 이주우는 “첫 방송이라 정말 손에 땀을 쥐며 볼 줄 알았는데 방송 내내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 웃음 드릴 테니 기대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주우는 지난 한 해에만 다수의 CF를 찍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으며 MBC ‘돌아온 복단지’의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신화영 역을 긴장감 있게 연기하며 극 후반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주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와이키키’는 오늘(6일) 오후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