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신아’ 강지환, 엘리트 형사에서 노숙인로 변신…무슨 사연?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스틸 사진/제공=OCN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스틸 사진/제공=OCN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서 엘리트 형사를 맡은 배우 강지환이 노숙인으로 변신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OCN이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되는 능력을 가진 김단(김옥빈)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다. 강지환이 맡은 천재인은 증거, 사실, 논리로 사건을 치밀하게 추적하는 인물이다.

5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강지환은 엘리트 형사와 허름한 노숙인으로 변신했다. 강지환은 날카로운 이미지를 통해서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세 가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의 면모를 부각했다. 사건의 수사 기록이 가득 쌓여있는 배경 속에 코트 차림으로 서있는 강지환은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형사의 모습이다.

반면 노숙인 차림으로 길바닥에 주저앉아있는 강지환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부스스한 머리를 한 강지환은 좌판 앞에 앉아 뻥튀기를 먹고 있다. 또 지하철 계단을 기구 삼아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극중 천재인이 어떤 사연으로 노숙인으로 변신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강지환은 형사에서 노숙인으로 변하게 된 사연에 대해 “노숙을 하면서 실제 길거리 생활을 한다기보다는, 주변 노숙인들과 생활을 공유하는 변장의 느낌에 가까울 것”이라고 힌트를 남겼다.

‘작은 신의 아이들’의 제작진은 “강지환의 반전 있는 변신은 ‘작은 신의 아이들’이 결코 무겁지 만은 않은,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강지환은 천재인 캐릭터에 동화돼 작품 속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지환이 출연하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제작한 강신효 감독이 연출을,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