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주간 미리보기] 홍진영·다듀 컴백, ‘으라차차’ 출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월 첫 주 가요계에서는 오랜만에 신곡을 내는 가수들이 눈에 띈다. 홍진영과 다이나믹듀오다. 방송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 준비에 한창이다. 그중 JTBC는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기대를 모은다.

가수 홍진영 /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 /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 가요 : 세븐틴이 열고 홍진영·다듀가 밀고

가요계는 오는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앞두고 다소 주춤하다.

그룹 세븐틴은 5일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내놓은 정규 2집 ‘틴, 에이지’ 이후 세 달만이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2일과 3일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6일에는 허각이 신곡을 낸다. 지난해 12월 갑상선암 수술을 한 뒤 발표하는 노래여서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은 갑상선암 수술 전에 녹음한 것으로,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한다.

오는 7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오랜만에 새 음반을 발매한다. 홍진영의 신곡은 레트로 장르의 ‘잘가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와 협업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새 음반은 2015년 11월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성을 듬뿍 담은 곡들로 채웠다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는 8일에는 가수 나얼이 1980년대  모던 소울 장르의 곡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기억의 빈자리’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그는 지난해 12월 ‘글로리아’에 이어 이번 곡까지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의 수록곡을 차례로 발표하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진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진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 방송 : ‘흑기사’ 가고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고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가 5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다. 방송에 앞서 이날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작을 알린다. 이 드라마는 망할 위기에 놓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는 세 친구의 이야기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 신예 배우들이 출연한다.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오는 6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을 잃어버린 여자의 삶을 그리는 이 작품에는 조아영, 반효정, 이경진, 선우재덕, 박정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오는 8일엔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가 막을 내린다. 수호(김래원)와 해라(신세경)가 결혼하면서 극이 새 국면을 맞은 터라 결말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영화 '조선명탐정3' 포스터

사진=영화 ‘조선명탐정3’ 포스터

◆ 영화 :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조선명탐정’

영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과 루피타 뇽 등이 아시아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작품을 소개한다. 이 영화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하는 과정을 그린다. 개봉은 오는 14일이다.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염력'(감독 연상호)과 맞선다.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2011년과 2014년 각각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에 이어 세 번째 편이다. 이번엔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김명민, 오달수를 필두로 김지원, 김범, 강덕중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