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니? 그게 나야”…고준, 돌아온 복수男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티, 김남주, 고준, 지진희, 고혜란, 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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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이 김남주를 도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다.

고혜란(김남주)은 케빈 리(고준)를 섭외해 생방송 뉴스를 진행했다. 방송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고, 방송국 동료들도 혜란을 보고 “유독 긴장한다”고 의아해했다.

케빈 리는 혜란이 과거 매몰차게 버린 연인 이재영이었다. 그는 혜란에게 버림받고 미국에서 최선을 다해 운동했고, 프로 골프 선수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영은 다시 만난 혜란 앞에서 “잘 봤니? 그게 나야”라며 도발했다. 생방송 중이어서 당황한 혜란의 표정을 본 뒤 “나를 무시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아슬아슬하게 경계를 넘나들었다.

생방송 이후에도 혜란과 재영의 인연은 계속됐다. 방송국에서 혜란에게 케빈 리의 다큐멘터리 진행을 맡긴 것이다. 이후 재영은 광고 촬영장을 찾은 혜란 앞에서 보란 듯이 아내 서은주(전혜진)와 애정 표현을 했다.

혜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과거 재영과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렸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