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돌게장 먹방부터 ‘눈물’까지…4인방 첫 여행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같이 삽시다' / 사진제공=KBS

‘같이 삽시다’ / 사진제공=KBS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의 4인방이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오는 3일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 9회에서는 함께 첫 여행에 나선 박원숙·김영란·김혜정·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맛의 도시로 유명한 여수에서 진정한 먹방 여행에 나선 네 사람은 첫 번째 맛집으로 돌게장 집을 방문했다. 여수의 특산물 돌게로 담근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맛에 푹 빠진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찾은 홍어 집에선 호불호가 갈렸다. 홍어를 좋아하는 김영란과 김혜정은 맛있게 홍어 한 상을 먹은 반면, 박원숙과 박준금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식사 후 멤버들은 여수의 명소 오동도, 향일암, 해상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전국 4대 기도처기도 한 향일암을 찾은 김영란과 김혜정은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하던 김영란은 10년 간 기러기 엄마로 생활한 사실을 고백하며 아이들 생각에 잠겼고 “난 늘 부족한 엄마였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밤이 되자 여수는 진정한 낭만의 도시로 바뀌었고, 네 사람은 여수의 ‘낭만 포차’를 찾았다. 오랜만에 추억에 잠긴 네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저마다의 추억을 이야기하던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여수에서 털어놓은 그들의 진솔한 고백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해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오는 3일 KBS1에서 오후 8시 방송된다.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 4인방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