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불량학생들에 맞을 뻔? “욕이라도 할 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배우 고경표가 데뷔 초반 tvN ‘SNL 코리아’ 시즌1~3에 출연했을 당시의 일화들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드라마 ‘크로스’의 주역, 조재현, 전소민,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 중 고경표는 ‘SNL 코리아’ 시즌1~3을 통해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바. 고경표는 당시 신동엽에 대해 “생방송 직전까지도 대본을 수정하며 아이디어를 냈다”며 “사명감이 멋있었다”고 고백했다.

고경표는 ‘SNL 코리아’ 출연 당시 거리에서 담배를 피던 고등학생들에게 겁을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왜 쳐다보냐’고 해서 ‘안 쳐다봤다’고 했다.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내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니까 누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여학생 한 명이 ‘TV 나오는 사람이 아니냐’고 해서 ‘맞다’고 했다. 사진을 찍어주면서 ‘저 진짜 안 쳐다봤다’고 하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분했다. 욕이라도 할 걸 싶다가 안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맑게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