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日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 ‘Kchan! 한류TV’ 개국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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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대표 배성웅·신필순)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이하 DA)가 모바일 리니어 전송 채널 ‘Kchan! 한류TV’를 개국했다.

31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일본의 대표 한류 채널 KNTV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를 보유한 DA(대표 최관용)가 DATV, KNTV에 이은 모바일 리니어 전송채널 ‘Kchan! 한류TV’를 개국했다.

DA의 ‘Kchan! 한류TV’는 K-POP, 예능, 드라마,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심의 한류 전문 모바일 채널로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 기업 NTT도코모의 ‘dTV’ 플랫폼을 통해 공식 서비스된다.

‘Kchan! 한류TV’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신세대 한류팬을 타깃으로 한국 케이팝의 최신 소식 및 공연 등을 빠르게 전송할 예정이다.

특히 K―POP 아이돌 중심의 ‘파워 오브 K 라이브’를 독점 생중계하고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프로그램과 신인 아이돌 단독 밀착 프로그램도 정규 편성하는 등 기존 일본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JTBC ‘아는 형님’ 등 현재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인기 있는 국내 드라마 등도 일일 편성해 일본 케이팝 팬들도 실시간으로 한국의 예능 및 드라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DA의 김태우 본부장은 “모바일, 태블릿PC의 영향으로 일본 전역에서 24시간 한국의 케이팝 소식 및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신세대 한류팬 뿐만 아니라 기존 한류를 좋아했던 분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보다 편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DATV와 KNTV 가입자도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리니어 전송국이란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하는 전송 서비스로 방송국과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형태를 뜻한다. ‘Kchan! 한류TV’는 NTT도코모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Kchan! 한류TV’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