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자대 배치 앞두고 줄행랑…고독한 박이병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명수 자대배치 1시간 전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박명수 자대배치 1시간 전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다시 한 번 군복을 입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6일 자대배치 1시간 전 상황으로 돌아간 박명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전방을 주시하며 도망치고 있다. 박명수는 안대를 벗자마자 자신의 미션을 예감했고, 잠시 주변의 동태를 살피더니 냅다 줄행랑을 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 어디서든 “YES, I CAN”을 외치며 지난 특집 ‘진짜사나이’의 향수에 젖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얼마 가지 못해 두 명의 병사에게 양손을 붙잡혀 돌아왔고, 그는 침울한 표정으로 “갔다 왔어요..”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입소한 부대는 대한민국 중서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무적 태풍 부대 제28보병사단으로, 북한과 불과 10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욱 박명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 흔들리는 눈빛으로 경례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엄숙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자대에 들어간 박명수는 힘겹게 팔 굽혀 펴기를 하고, 얼굴에 위장 크림을 바르고 심지어 훈련 중 부상 투혼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집 ‘1시간 전’ 미션으로 다시 한 번 군복을 입고 ‘박이병’으로 컴백한 박명수의 모습은 어땠을지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