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제작진이 공개한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 셋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언터처블' 막판 관전 포인트/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막판 관전 포인트/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의 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이 단 1회 남았다. 그동안 극강의 몰입도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였던 ‘언터처블’ 제작진이 마지막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진구, 대역전극 성공할까?

그동안 준서(진구 분)는 사랑하는 아내 정혜(경수진 분)의 죽음을 시작으로 악행과 부패로 가득 찬 장씨 집안의 대물림된 권력, 그리고 북천을 둘러싼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분투해왔다. 하지만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거대 세력들로 인해 매번 난관에 부딪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 정혜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꾸려진 X팀의 팀원인 임현성(이성균 분)까지 죽음을 맞이하면서 준서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15회에서는 용학수(신정근 분)가 재판에서 윤정혜를 살인 교사한 배후가 준서라고 거짓 증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이에 마지막 회에 이르러 준서가 정혜의 살해 누명을 벗는 동시에 장범호(박근형 분)와 기서(김성균 분)의 부패한 권력 세습을 스스로 끊어내고 대 역전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망 드러낸 김성균, 최후의 선택은?

지난 15회에서 기서는 장범호의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됐다. 장범호가 기서처럼 나약한 존재였으며 그의 아버지인 장성주가 기서처럼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어 북천의 1인자로 만들었다는 것. 더욱이 준서가 장범호의 후계자가 아닌 기서를 자극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기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억눌러왔던 열등감에서 벗어나 장범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열망을 폭발시킨 상황.

하지만 이대로 기서가 장범호와 똑같은 길을 걸어 북천의 1인자에 군림할지 최후에 이르러 다른 선택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서의 마지막 선택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드디어 밝혀질 ‘흑령도의 비밀’

장범호가 준서의 아내인 정혜를 죽인 이유는 준서를 후계자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다. 정혜는 흑령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는 이라(정은지 분)가 북천 해양의 자금이 흑령도를 유지하는 데 쓰이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준서가 흑령도로 들어설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확보한 상황.

과연 흑령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며 장범호는 어떤 이유로 철저하게 비밀리에 감춰두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회에 밝혀질 ‘흑령도의 거대한 비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단 1회가 남았다.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릴 마지막 반전이 남아있다. 준서-기서 형제와 북천의 군왕 장범호, 그리고 자경, 이라까지 인물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