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처절한 잠자리 복불복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박2일' 황야취침/ 사진제공=KBS2

‘1박2일’ 황야취침/ 사진제공=KBS2

 

‘1박2일’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의 처절한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 3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광활한 바슈토베언덕에 외로이 있는 노란 텐트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잠자리. 앞서 사파리에서 펼쳐진 사자와의 동침과 뗏목 위 텐트에 이은 또 하나의 역대급 야외 취침이 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침블락에서 펼쳐진 등산 복불복 게임 후 장장 6시간을 차로 달려 우슈토베로 이동한다. 이 곳은 1937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다.

멤버들은 고려인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그들의 뼈아픈 과거사를 듣는 것도 잠시 이 곳에서 ‘황야 취침’을 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준영은 “여기 카자흐캐년인데요?”라는 말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이어 을씨년스러운 풍광 속 황야 취침에서 벗어나기 위한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졌다. 잠자리 복불복은 고려인 3자매와 2인 1조로 팀을 나눠 3대 3 스피드 게임으로 펼쳐졌다. 특히 김종민은 고려인 3자매의 귀신 이야기를 듣고 제작진에게 “귀신 나온다는데?”라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치열하다 못해 처절한 잠자리 복불복 현장은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