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장혁, 승부수 통할까?…이순재와 유전자 검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돈꽃' 장혁/ 사진제공=유에프오프로덕션

‘돈꽃’ 장혁/ 사진제공=유에프오프로덕션

‘돈꽃’ 장혁이 복수극의 화려한 피날레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 (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 제작진은 19일 주인공 장혁(강필주 역)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은 청아그룹이 운영하는 청아병원. 장혁이 피를 뽑고, 장혁의 뒤에 채혈을 마친 이순재(장국환 역)가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혁의 담담한 눈빛과 대조적인 이순재의 못마땅한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돈꽃’은 지난 방송 말미,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스토리를 전개했다. 강필주가 장국환을 찾아가 장손자 장은천(장수만의 혼외자)이라고 밝힌 것. 장부천(장승조 분)에게 정체를 들킨 것을 알고 발빠르게 내린 판단이었다.

강필주의 과감한 승부수는 통할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청아그룹 창업주 장국환이 혼외자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필주는 여느 혼외자와 다르다. ‘청아가의 개’로 10년 넘게 궂은 일을 도맡았고, 청아에 없어서는 안 될 키맨이 됐다. 혼외자 문제 역시 강필주의 몫이었다. 스스로 혼외자 임을 밝힌 강필주를 장국환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의 장대한 복수극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필주의 과감한 승부수가 청아그룹 후계 전쟁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돈꽃’은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한다.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