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호텔’, 송소희·노회찬 등 출연… 직업·나이 경계 없는 ‘이색 조합’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조슬기

국악인 송소희/사진=텐아시아 DB 

국악인 송소희와 정치인 노회찬을 비롯해 가수 이상은·배우 김재화·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 출연을 확정했다.

‘달팽이 호텔’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산골짜기의 작은 호텔에서 만나 여행하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경규·성시경·김민정이 호텔의 지배인을 맡아 게스트들을 맞이하고 호텔을 운영한다.

송소희는 ‘달팽이 호텔’ 직원들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는 첫 투숙객으로 등장했다. 이경규·성시경·김민정과 화기애애한 관계를 보여줬다. ‘국악 소녀’로 사랑을 받았던 그는 어른이 된 후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노회찬은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인 이경규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달팽이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매력을 느끼며 함께 여행했다. 노회찬은 분야를 막론한 박학다식한 면모를 드러낼 계획이다.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달팽이 호텔’을 찾았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그는 집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투숙객들과 어울렸다. 그가 보여줄 소탈한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KBS2 드라마 ‘김 과장’, ‘마녀의 법정’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재화도 ‘달팽이 호텔’에 묵는다. 여행을 좋아해 세계 일주를 했다고 밝힌 그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처음으로 여행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하며 숨겨진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성시경과의 인연으로 ‘달팽이 호텔’을 찾았다. 그는 소탈한 인생 이야기는 물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투숙객들을 사로잡았다.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올리브와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