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수웅, 이제는 ‘엔딩 요정’이라 불러다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

그룹 소년공화국의 수웅이 KBS2 ‘더유닛’에서 엔딩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이 공개됐다. 특히 ‘빨강하다’의 팀에 속해있던 수웅이 경연곡 ‘No Way(노 웨이)’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앞서 수웅은 미션 곡인 ‘불타오르네’와 ‘Butterfly(버터플라이)’의 도입부를 담당하며 시선을 끌어당겼고 ‘더유닛’의 ‘인트로 장인’이라는 평까지 얻었다.

이번 미션 곡에서는 곡의 여는 부분 대신 엔딩 파트를 맡아 새로운 반전을 꾀했다. ‘No Way(노 웨이)’ 무대에서 이별의 쓸쓸함을 담아낸 “너무 사랑했고”라는 수웅의 파트가 결정적인 한 방을 더한 것. 그의 목소리와 아련한 눈빛이 감수성을 자극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어떻게 해야 내가 멋있게 보이는지 포인트를 안다”는 선배군단 황치열의 칭찬처럼 수웅은 곡이 가진 분위기와 어울리는 목소리, 표정을 조절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수웅의 탁월한 재능은 인트로에 이어 엔딩에서도 검증돼 ‘엔딩요정’이라는 타이틀도 갖게 됐다.  

곡의 시작 부분과 엔딩 부분에서 모두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수웅이 다음에는 어떤 무대 장악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티몬에서 진행 중인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