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측 “박근형 전면에 나선다… 진구·김성균 뒤흔들 것”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성균, 박근형 /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김성균, 박근형 /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언터처블’ 박근형이 드디어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은 오늘(13일) 밤 14회 방송을 앞두고 김성균(장기서 역)과 박근형(장범호 역)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성균과 박근형이 텅 빈 창고에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김성균은 극 중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아버지가 눈 앞에 있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눈빛에서 공포와 분노, 원망이 느껴진다. 박근형은 심각한 표정으로 김성균을 바라보고 있다. 배후에만 있던 그가 어떤 이유로 앞으로 나서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장면은 지난해 12월 중순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에서 촬영됐다. 김성균, 박근형의 재회는 극의 중요한 장면 중 하나였다. 이에 두 사람은 단 한번의 NG없이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김성균은 “박근형 선생님이 한 호흡으로 대사를 하시며 나에게 다가오는데 엄청난 몰입감을 느꼈다.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마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언터처블’ 제작진은 “장범호(박근형)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면에 나선 장범호가 준서(진구), 기서(김성균) 형제 사이를 더욱 뒤흔들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펙타클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3일) 오후 11시에 JTBC를 통해 ‘언터처블’ 14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