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헨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당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헨리 / 사진제공=MBC

헨리 / 사진제공=MBC

가수 헨리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당황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이하 ‘세모방’)은 목포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목포 버스에 탑승한 헨리는 포근한 인상의 어머니 승객을 만나 당황스러운 상황에 마주했다. 친구의 집을 방문하려던 어머니 승객은 헨리와의 동행을 알리기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헨리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해 ‘거시기’라고 표현한 것이다.

어머니 승객이 전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던 헨리는 자신을 ‘거시기’라고 칭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거시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 그는 어머니 승객과 친구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 거시기의 뜻을 끈질기게 물었다.

이후 헨리는 40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어머니를 만나 강추위를 단번에 녹일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 어머니들의 사연을 들은 헨리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트 콧구멍을 보여주며 아들처럼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이들의 만남에 기대를 더한다.

과연 헨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어머니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오늘(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세모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