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민우혁 “세계가 주목할 작품이 탄생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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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는 배우 민우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민우혁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세계가 주목할만한 작품인 탄생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연출 알리나 체비크)의 프레스콜에서다.

‘안나 카레니나’에서 브론스키 역을 맡은 민우혁은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나’라는 여성의 삶을 통해 가족과 사랑, 행복과 죽음에 대해 다룬다.

민우혁은 “러시아 공연인데다 유명한 소설이어서 고민했다. 그러나 한국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나 카레니나’에는 민우혁 외에도 배우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서범석 황성현 지혜근 이창용 박유겸 박송권 이소유 손종범 강혜정 김순영 등이 출연한다. 민우혁은 “관객들에게 이 작품의 메시지가 온전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