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라이프’, 한층 기상천외해졌다… “정규 편성 가능성↑”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SBS '박스라이프'

사진제공=SBS ‘박스라이프’

SBS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박스라이프’가 한층 더 발전된 기상천외한 리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스라이프’는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후 참신한 콘셉트와 신선한 재미로 호평을 받은 새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주현을 비롯해 개그우먼 김숙, 가수 이상민, 김생민, 김종민 등 다양한 스타일이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색다른 제품들을 전달받아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생생한 리뷰를 전했다. 김숙은 이국주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리뷰에 나섰다.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사이즈의 전기차는 생각보다 활용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도 전기차의 등장에 호기심을 보이며 SNS에서 조회수 20만뷰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김종민과 김생민은 ‘콧털 왁싱’이라는 키워드로 그루밍 제품을 체험했다. 김종민과 헨리는 ‘머슬슈트’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주현은 신상라면과 VR 리뷰에 도전했다. 특히 라면 하나 끓일 줄 모르는 그를 위해 방송 최초로 사모님이 공개되기도 했고 주현의 평생 소원이었던 ‘타이슨급 복서’와의 대결이 VR을 통해 성사되기도 했다. 주현은 그 누구보다 특유의 개성있는 모습으로 진정성 있는 ‘리뷰 대부’로 거듭났다. 

이색 조합도 신선했다. ‘궁셔리’ 이상민과 ‘짠돌이’ 김생민이 만나 초호화 ‘싱글하우스’를 소개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며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는 이상민과 이 모든 것을 숫자로 굴리는 김생민은 의외의 조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박스라이프’는 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독보적인 컨셉으로 돌아오면서 향후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