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언터처블’ 현장 비하인드 공개…반전 ‘부녀 케미’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고준희 최종원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고준희 최종원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준희와 최종원의 화기애애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고준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언터처블’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누구도 믿지 않는 서늘하면서도 냉정한 성격의 구자경과 딸까지 권력의 도구로 이용한 아버지 구용찬과는 전혀 다른 고준희와 최종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브이 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고준희는 마치 친딸처럼 아버지 역의 최종원을 다정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추위 속 핫팩을 손에 꼭 쥔 채 다음 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진지한 면모도 엿보인다. 

극중 구자경은 아버지로부터 뛰어난 지능과 권력욕을 물려 받았으나 단지 딸이란 이유로 아쉬워하는 아버지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뜻대로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오고 있다. 아버지 구용찬과 북천시에 군림하고 있는 장씨 집안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자경은 아버지 구용찬에게 자신의 남편 장기서(김성균)를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엑스포 부지를 나란히 걷던 아버지가 “너의 계획이 장범호처럼 되는 거라고 했지? 계획대로 장범호처럼 되려면 이 땅을 네 이름으로 만들어야 한다. 알지?”라고 물었고 자경은 “바람이 차요. 아빠. 들어가시죠”라는 말로 대답을 회피하며 부녀 사이에 묘한 냉기류가 흘렀다. 

이에 오늘(12일) 방송되는 13화에서 자경이 과연 자신의 남편을 시장으로 만들고 엑스포 부지의 땅 주인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