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정유종, 연주곡 앨범 ‘REFRESH #2’ 오늘(10일)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데이브레이크 기타리스트 정유종 연주 앨범 ‘REFRESH #2 BY JUNG YU JONG’ 커버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데이브레이크 기타리스트 정유종 연주 앨범 ‘REFRESH #2 BY JUNG YU JONG’ 커버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 정유종의 연주 앨범이 공개된다.

정유종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정유종의 연주 앨범 ‘REFRESH #2 BY JUNG YU JONG’ 이 10일(오늘)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REFRESH’ 시리즈는 MPMG(마스터플랜뮤직그룹 / 이하 마스터플랜)만의 팬 감사 프로젝트인 ‘MPMG WEEK’을 기념해 만들어지는 앨범으로, 지난해 랄라스윗의 박별이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연주곡 앨범 시리즈다.

시리즈의 두 번째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최근 청와대 대국민보고대회 축하공연과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축하공연 및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되며 이른바 ‘대세 밴드’로 불리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이자 피제이, 빅뱅, 2NE1, 빈지노, 윤석철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 정유종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만들어졌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12:00’는 원곡의 멜로디컬한 보컬 라인이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편곡되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트랙인 ‘서울의 밤’은 인트로부터 들려오는 따뜻한 메인 멜로디가 단숨에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밝은 분위기와 함께 친근하게 다가오는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세 번째 트랙 ‘봄의 기적’,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그의 화려한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는 ‘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전자 기타 멜로디로 어쿠스틱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Where is Love’부터 리드미컬한 편곡으로 변신한 ‘Perfect Day’, 블루스풍의 연주로 풀어낸 멜로망스의 히트곡 ‘선물’, 정유종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아티스트의 색깔이 확연히 묻어나는 데이브레이크의 ‘똑똑’, 감성적인 스타일의 원곡과 달리 정유종의 솔로 기타로 시작되어 리드미컬한 R&B 스타일로 풀어낸 조소정의 ‘밤, 익어가는’, 부드럽게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으로 편곡된 ‘Ticket to the Moon’, 차분한 터치에서 느껴지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의 ‘어른이 된다는 건’, 마지막으로 원곡의 극적인 편곡을 기타 선율로 표현해 쓸쓸함을 극대화한 쏜애플의 ‘서울’까지 수록됐다.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 소속 아티스트의 명곡들 중 정유종이 직접 선곡, 편곡한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연주곡임에도 원곡의 가사가 주는 느낌을 잃지 않으려 무던히 노력한 결과물들이다.

CD에는 타이틀곡이자 정유종이 직접 편곡, 연주한 ‘라이프 앤 타임 – 빛’의 친필 악보(인쇄본)가 들어있어 그의 연주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