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매혹적인 안나가 온다”…’안나 카레니나’, 오늘(10일) 개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포스터 /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포스터 /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연출 알리나 체비크)가 1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일을 벗는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안나라는 한 여인의 삶을 통해 가족과 사랑 등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는 치밀하고 촘촘한 캐릭터와 세밀하게 그려낸 러시아 귀족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안나를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룬다. 박칼린이 협력 연출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클래식, 락,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 곡에 장면의 서사를 담아낸다고 한다. 아울러 2.5M의 거대한 기차 세트를 비롯해 초대형 LED 스크린을 장착한 무대 구조물은 공연 내내 무대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200여 벌의 의상과 각종 소품도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안나 카레니나’에는 배우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민우혁, 서범석, 황성현, 최수형, 기세중,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