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조재현·전소민, 3人3色 대본 연습 현장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tvN '크로스'

사진제공=tvN ‘크로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고경표·조재현·전소민이 열혈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크로스’ (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경표가 맡은 ‘강인규’ 역은 아버지를 살해한 범죄자를 죽이기 위해 교도소와 병원을 폭주하며 지능적 복수를 꿈꾸는 천재 의사. 조재현은 극 중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 역을 맡아 강인규의 분노까지 품으며 그와 모종의 애증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전소민이 연기하는 ‘고지인’ 역은 고정훈의 외동딸로 자유분방한 4차원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세 배우는각각 다른 스타일로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크로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우선 고경표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도 대본을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어둠도 막지 못하는 그의 대본 사랑을 엿보게 한다.

조재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보고 있다. 화면을 집어삼킬 듯한 그의 눈빛에서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드러난다. 무엇보다 철두철미한 준비성으로 그의 촬영은 완벽에 가깝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고경표와 조재현이 대사를 맞추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 분석에서 장면-감정선 변화까지 의견을 주고 받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대본 연습 중에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전소민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뼛속을 파고드는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하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한 그녀의 노력과 연기 열정이 드러난다. 

‘크로스’ 제작진은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대본을 든 순간부터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 대사 하나와 작은 지문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열의를 다하는 모습에 스태프들까지 힘을 내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