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임영민 “워너원 박우진과 자주 통화…여유 생겼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XM 임영민(왼쪽), 워너원 박우진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텐아시아 DB

MXM 임영민(왼쪽), 워너원 박우진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텐아시아 DB

그룹 MXM의 임영민이 워너원의 박우진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방배동의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다.

임영민과 박우진은 브랜뉴뮤직에 함께 소속된 동료다. 이들은 지난해 브랜뉴뮤직의 또 다른 가수 김동현, 이대휘와 함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 중 박우진과 이대휘는 ‘프듀2’의 최종 11인에 선정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임영민과 김동현은 브랜뉴뮤직의 유닛그룹 MXM으로 각각 데뷔했다. 지금은 서로 다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이가 돈독하다.

임영민은 “우진이와의 통화는 거의 의미 없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고 했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우진이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서 다시 걸었더니 대뜸 ‘왜’라고 했다.  ‘네가 먼저 전화했잖아’라고 물었더니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실은 그 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아마 축하해주려고 전화를 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둘 다 데뷔 초에는 바빠서 연락할 시간이 없었다. 요즘 들어 시간 여유가 생겨서 더 자주 연락하고 있다”며 “지난번에는 워너원과 활동 기간이 겹치지 않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앞으로는 활동하면서 자주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그룹 MXM 김동현(왼쪽), 임영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그룹 MXM 김동현(왼쪽), 임영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MXM은 워너원을 비롯한 ‘프듀2’ 동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동현은 “지난 활동 때 JBJ의 (김)동한이를 자주 봤다.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친구와 함께 활동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그는 “대전 출신이라 서울에 내 고민거리를 털어 놓을 친구가 별로 없다. 속상한 일이나 걱정이 생겨도 삭여야 했는데 요즘은 동한이에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고마워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의 첫 달에도 ‘프듀2’ 출신 가수들의 컴백이 잇따랐다.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을 발표하는 MXM을 포함해 엔플라잉, JBJ, 레인즈, 더 이스트라이트, 정세운 등이 컴백했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동현은 “다들 ‘프듀2’를 촬영하며 가족처럼 지냈다. 오랜만에 봐도 고향 친구를 만난 것처럼 편하다”며 동료들과 함께할 활동을 기대했다.

MXM의 새 앨범 ‘MATCH UP’은 멤버 임영민과 김동현이 하나로 뭉친다는 뜻과 MXM이 팬들과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복고풍의 펑키한 ‘다이아몬드 걸’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오늘(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