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윤균상, 10년 전 누명 벗을까?… 진실 찾기 예고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SBS ‘의문의 일승’

사진제공=SBS ‘의문의 일승’

SBS 월화극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누명을 벗기 위한 진실 찾기에 나선다.

‘의문의 일승’ (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은 누명을 쓴 사형수 김종삼(윤균상)이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휘말리며 가짜 형사가 되는 과정, 그리고 김종삼이 자신이 누명을 쓴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적폐 세력을 하나씩 압박해가는 김종삼의 반격에도 불이 붙고 있다.

극중 김종삼은 10년 전 ‘오동복집 검사 살인 사건’과 얽혀 누명을 쓴 채 사형수가 됐다.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광호(전국환)가 선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동복집’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오동복집 사건’을 풀 실마리 조차 없어 김종삼은 이광호를 잡을 증거를 하나씩 찾아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장필성(최원영)을 통해 ‘오동복집 사건’의 진실이 한 꺼풀 벗겨졌다. 장필성은 10년 전부터 이광호와 손을 잡고 악행을 펼쳐온 인물. 김종삼은 장필성에게 거래를 제안했고 이광호의 배신에 분노한 장필성은 이를 받아들였다. 장필성은 ‘오동복집’에서 죽은 검사와 여주인은 칼에 찔려 죽은 게 아니라고 말하며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됐음을 암시했다.

이어 9일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27, 28회에서는 김종삼이 자신이 누명을 쓴 ‘오동복집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당시 사건 현장을 조작한 인물은 누구일지 부검기록의 원본은 누가 갖고 있을지 추적해나가는 그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동복집 사건’ 파일을 건네 받은 김종삼의 모습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깊은 고민에 빠진 김종삼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결연해보인다. 이와 함께 수사 파트너인 진진영(정혜성)과의 갈등도 예고됐다. 사진 속 진진영은 김종삼을 뒤로 한 채 서 있다. 미안함과 후회가 섞인 진진영의 표정은 이들이 왜 갈등하게 됐는지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김종삼이 10년 전 자신이 누명을 썼던 ‘오동복집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면서 진진영과 갈등을 겪는 것은 물론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 등장하며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의문의 일승’ 27, 28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