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집 대청소 나서…현실 커플 ‘케미’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스틸 사진 / 제공=스토리티비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스틸 사진 / 제공=스토리티비

‘저글러스’ 백진희의 집안을 청소하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포착됐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에서 각각 하늘이 내린 맞춤형 비서로 인정받는 좌윤이 역과 비밀스러운 보스 남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차가웠던 치원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8일 오후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는 치원이 윤이의 집을 청소하고 있다. 비서인 윤이는 보스인 치원이 청소하는 동안 과자를 먹으며 놀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치원은 윤이가 준 청소 도구를 들고 커튼 위 먼지를 터는가 하면 자세를 낮춰 열심히 바닥을 쓴다. 치원이 어떤 사연 때문에 윤이의 집을 청소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의 관계가 역전된 청소 장면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김정현 감독과 유쾌한 장면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 백진희는 리허설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최다니엘은 김 서린 안경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두 사람은 뒤바뀐 캐릭터 간의 관계에 재미를 느끼면서 맡은 역의 감정을 표현했다. 최다니엘은 실제 청소 삼매경에 빠진 듯 세트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먼지를 제거하기도 했다.

‘저글러스’ 제작진은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커플 케미가 현실적이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백진희의 집을 청소하게 된 최다니엘의 사연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저글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