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네 가지 애정 행각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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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속 달달한 연애세포를 애정행각 네 가지가 공개됐다.

‘저글러스:비서들’ 제작진은 백진희와 최다니엘의 로맨스를담은 사진을 6일 공개하며 이들의 네 가지 애정행각을 소개했다.

◆ 서로 마음 확인한 빗 속 포옹

친구들과 동해로 놀러가려 집을 나서던 윤이는 치원에게서 “남들 다 받았는데 윤이씨만 못 받았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토끼 실내화와 카드가 든 쇼핑백을 받았다. 그리고 경례(정혜인)의 차를 타고 떠나고 있던 윤이는 치원이 선물과 함께 준 신년카드에 적힌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보게 된 후 그제야 치원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치원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치원이 있을 장소에 치원이 보이지 않고 급기야 비까지 쏟아졌던 터. 이때 우산 하나가 윤이의 머리에 드리워졌고 깜짝 놀란 윤이가 돌아서자 치원이 눈앞에 서 있었다. 두 사람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윤이가 먼저 치원의 품에 와락 안겼고, 치원은 그런 윤이를 꼬옥 끌어안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 ‘너구리와 꼬투리’ 달달 애칭 탄생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불려오는 이름보다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애칭을 정해 남다른 사랑을 과시하고 싶은 법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윤이네 집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윤이가 먼저 치원에게 “저기… 집에서도 계속 상무님이라고 부르는 게 쫌…”이라고 뜸을 들이더니 “저희도 무슨 애칭? 그런 거 부르면 어떨까요?”라고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제안을 했다. 치원이 거절하자, 윤이는 “또, 또 꼬투리잡고 따지시네. 됐어요. 꼬투리씨 난 이제 상무님을 꼬투리라고 부를 겁니다! 흥”이라고 얼렁뚱땅 치원의 애칭을 정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 윤이와 함께 출근하고자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치원은 윤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난 출근하기 쫌 이르지만… 너구리 시간에 맞춰 줄게요”라고 자신이 만든 애칭을 공개, 윤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 엘리베이터 속 ‘꽁냥 애정 손 맞춤’

풋풋한 연인으로 발전한 윤이와 치원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 설렘을 돋우고 있다. 치원과 윤이가 함께 출근 하던 길 갑자기 치원의 차 한쪽 사이드미러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 이에 치원의 부탁을 받은 윤이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채 손으로 수신호를 해주는 고충을 겪었다. 하지만 어렵게 회사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 오른 윤이가 자신의 꽝꽝 언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자, 미안했던 치원이 “어후 얼음장이네”라고 말하며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윤이의 얼굴을 포옥 감쌌다. 치원의 뜻밖의 애정행각과 따뜻한 눈빛에 윤이가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얼굴에 있는 치원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 윤이의 코맹맹이 소리 

회사에선 보스인 치원에게 비서 윤이가 사뭇 진지하게 일정 보고를 전하던 중 “퇴근 후, 7시엔 너구리와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가 예정돼 있구욤~ 8시엔 영화관람, 10시에 함께 귀가하는 일정 입니당~ 조정은 불가하구욤~”이라고 콧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애교를 선보이며 치원의 마음을 사르륵 녹였다. 이에 치원이 꿀 떨어지는 눈빛과 스윗한 미소로 윤이의 코를 장난스레 잡고는 “코 막혔어요? 코맹맹이 소리 자꾸 낼래요?”라고 농담을 던지는 등 달달함의 극치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제작진 은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프로답게 애정씬도 거침없이 소화해내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물 오른 애정행각이 안방극장을 더욱 달굴 것이다. 윤이와 치원이 과연 다른 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평탄하게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저글러스:비서들’ 11회 분은 오는 8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