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안승환, ‘글로 배운 연애’ 순수하게 연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tvN ‘모두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 사진제공=tvN ‘모두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tvN ‘모두의 연애’에서 안승환이 연애를 글로 배우는 ‘연애 신생아’를 연기했다.

안승환은 지난 5일 방송된 ‘모두의 연애’에서 여자친구 나은(에이프릴 나은)의 유사 연애 정황에 홀로 전전긍긍하다 오해를 풀고 다시 순정남으로 돌아오는 귀여운 연애 초보자를 연기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승환은 게임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나은과 PC방 데이트를 즐기던 중 낯선 남성에게 온 게임 쪽지를 보고 인터넷에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사 연애가 의심된다는 말에 큰 충격에 휩싸였고, “웰컴 투 대 환장 파티”라는 댓글을 읽으며 절망에 빠졌다.

이후 승환은 자신 몰래 전화하는 나은의 행동에 의심을 더욱 키웠고 나은의 뒤를 쫓아 PC방에 몰래 잠복해 수상한 만남을 직접 목격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이렇게 아픈 내 첫사랑은 죽었다”라며 슬픔에 잠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승환은 홀로 이별을 준비했다. 그런 승환 앞에 나은은 서프라이즈로 나타나 선물을 건넸고, 승환은 “혹시 이별 선물인 거야?”라며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나은은 승환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게임 과외 알바를 했던 것.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승환은 크게 안도했고 나은에 대한 미안함에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그는 때마침 내리는 눈에 “우리 같이 첫눈 봤으니까 평생 사랑하는 거야”라며 나은과의 사랑을 확인했다.

승환 역을 맡은 안승환은 여자친구와 게임을 할 때는 해맑고 순수한 아이처럼, 여자친구의 비밀스러운 행동에는 의심과 집착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함에 안절부절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해가 풀린 뒤에는 다시 순정남으로 돌아오는 등 한 회안에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펼쳤다.

안승환은 72초TV의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다수의 CF와 온라인 영상에 출연했던 신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