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정은 집권 후 주목 받은 ‘마식령 스키장’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이후 10년 간 남북관계가 단절된 가운데 북한의 최근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시사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한국 국적의 재미 언론인 진천규씨가 2016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평양과 원산, 마식령 스키장 등을 취재한 36시간 분량의 영상을 단독 입수했다.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이후 급속히 냉각된 남북관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과연 지금 북한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진 씨가 담아온 영상에는 마식령 스키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통과한 북한 최장 터널인 4km 길이의 무지개터널 그리고 2006년 일본의 대북 제재로 운항을 중지한 채 원산항에 정박해있는 ‘만경봉호’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개최 후보지로 논의됐던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도 공개된다. 마식령 스키장 정상인 대화봉에 직접 올라 5km의 제1슬로프를 포함해 10개의 슬로프를 취재했다. 그리고, 마식령 스키장 내에 있는 마식령 호텔의 숙소 내부와 수영장과 이발소를 포함한 각종 부대 시설도 취재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신년특집 ‘단독공개! 21일 간 북한취재’ 편은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