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강기둥, 송담당의 정다운 감빵생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강기둥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강기둥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는 배우 강기둥이 모든 캐릭터를 아우르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 11회에서는 팽부장(정웅인), 이준호(정경호), 김제혁(박해수), 해롱이(이규형), 유대위(정해인) 등과 함께 케미를 뽐낸 강기둥의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강기둥은 ‘송담당’ 역으로 정웅인, 정경호와 함께 서부교도소 교도관으로 출연 중이다. 선배인 팽부장과 이준호에게 거리낌 없이 깐족거리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귀엽게 그려내는 차진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교도관 임에도 극중 재소자들과 위화감 없이 녹아들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빛내고 있다. 스스럼없이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송담당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부각시킨다. 그의 ‘수다쟁이’ 본색은 정 많고 사람 좋아하는 송담당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개구진 얼굴을 하고서도 그릇된 행동에는 표정을 단호히 바꾸며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반전미도 더한다. 송담당의 다채로운 모습은 배우 강기둥이 지닌 매력과 연기적 장점을 부각시키며 그의 존재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