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재희, 수호천사 최필립에 엄지척 “평생 가자!”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배우 최필립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 에서 송재희의 수호천사가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을 소개하기 위해 친구들을 불렀다. 이 모임에 송재희의 친구부부와 후배, 최필립이 참석했다.

최필립은 먼저 도착해 송재희, 지소연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잠시 후 나이는 어리지만 해병대 기수로는 선배인 송재희의 친구가 나타나자 최필립은 그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하지만 인사 후에도 두 사람이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희는 어색함을 풀고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볼링을 제안했고 일행은 모두 볼링장으로 향했다. 송재희 부부, 친구 부부, 후배와 최필립이 짝을 이뤄 3팀으로 나누어 게임비 내기 볼링시합을 벌였다.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이던 지소연이 후반으로 갈수록 실책이 잦아지며 결국 꼴찌를 차지, 볼링비를 지불하게 됐다.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 식당에 들어가기 전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더치 페이’할 것을 제안했고 송재희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지소연이 앞서 차값과 게임비로 지불한 금액과 더불어 결혼을 앞두고 지출이 너무 많았던 것에 부담감을 느꼈던 것.

즐거운 분위기 속 송재희는 지소연의 부탁을 뒤로한 채 결국 자신이 지불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지만 최필립이 이미 계산을 마친 후였다. 이렇게 예상치 못했던 배려에 감동한 송재희는 “필립아! 평생가자”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송재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엄지를 들어올리며 칭찬을 이어가 최필립에 대해 더욱 깊어진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