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엄기준·채수빈 “더 늦기 전에 솔직해지자”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방송 화면 캡처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방송 화면 캡처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의 엄기준과 채수빈이 유승호에게 진실을 말한다.

백균(엄기준)은 3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유승호)의 주치의 오 박사(엄효섭)을 만난다.

오 박사는 “결과적으로 병은 고쳐졌지만 민규는 자신이 로봇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진실을 말하고 돌려놓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을 백균은 아지3를 연기하며 민규를 만났던 조지아(채수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김민규를 돕기 위했던 것만은 아냐. 내가 만든 로봇으로 사람이 치유된다는 사실에 희열 느꼈다”며 “테스트의 끝이 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김민규가 또 다른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걸 간과했다”고 반성했다.

이를 들은 지아도 “나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는데도 천만 원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괴로워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솔직해져야 된다”며 민규에게 진실을 밝히자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