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도원경’, 역주행 신화가 아닌 ‘실화’…美 빌보드 극찬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 빅스 '도원경' 조명 / 사진제공=화면 캡처

미국 빌보드 빅스 ‘도원경’ 조명 / 사진제공=화면 캡처

빅스의 ‘도원경’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원경’에 대한 미국 빌보드의 호평이 눈길을 끈다.

빅스는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과 타이틀곡 ‘도원경’을 통해 동양풍 판타지 콘셉트에 도전했다. 이상향인 무릉도원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그려냈다. 미국 빌보드는 ‘도원경’에 대해 “동양이 서양과 만났다”고 평가했다.

멜로디와 가사에 대해서는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가 가미된 알앤비 트랙”이라며 “다른 케이팝 노래들과 다르게 영어로 된 훅보다는 ‘너로 물든 색이 아련하고 눈부시게 빛나’와 같은 시적인 가사가 동양적인 느낌을 자아낸다”고 호평했다.

또 도원경의 뮤직비디오 역시”동서양 두 가지 요소를 환상적으로 담아냈다. 의상과 감각적인 색감, 세련된 배경이 고전적인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며 “강렬한 동작에 부채 안무를 녹여낸 빅스가 모던하면서도 동양적인 스타일을 잘 합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도원경’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 당시 24시간 만에 조회수 200만에 돌파했다. 동양적인 콘셉트가 해외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평이다.

빅스는 2017년 12월 31일 방송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도원경’의 무대를 선보였다. 검은 한복 차림의 멤버들은 남다른 매력과 개성을 선보였으며, 부채를 이용한 동양적인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