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노력이 만든 감성의 깊이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원진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원진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JTBC 월화드라마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극중 원진아는 건축 모형물을 만드는 모델러 ‘하문수’ 역을 맡았다. 하연수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소신을 가진 강단 있고 야무진 인물이다. 그동안 그녀는 건축물 미니어처를 다루는 꼼꼼한 손기술은 물론 두 손 가득 자재를 들고 거친 건축 현장을 누비는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진아는 ‘건축 모델러’라는 배역의 완성도 높은 표현을 위해 실제 설계도면을 가지고 작업 상의 과정을 반복해 연습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메이크업과 무채색의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하문수’라는 배역의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런 원진아의 노력은 과거 붕괴 사고로 인해 동생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하문수의 트라우마와 상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시청자들이 역할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참신하고 신선한 매력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 원진아가 앞으로 펼쳐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