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인별전’ 여원, 여장남자로 변신… ‘시선 강탈’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조선미인별전' 여원 / 사진제공=KBS

‘조선미인별전’ 여원 / 사진제공=KBS

KBS1 신년특집 드라마조선미인별전 (극본 경민선, 연출 김대현극본 경민선) 여원이 조선미인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장을 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조선미인별전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가슴 벅찬 댄싱성장스토리를 그려낸 2부작 뮤지컬 드라마이다극중 여원은 춤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무릅쓰는 선비 규헌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여원은 궁궐에서만 은밀히 전해져내려온다는 천지 간의 가장 아름다운 춤인궁중정재 배울 있는 하나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남자라는 성별도선비라는 신분도 버리고 여장남자로 깜짝 변신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땋은 머리카락에 속이 훤히 비쳐보이는 장옷 차림으로 완벽하게 양갓집 규수로 변신한 여원의 여장남자 자태가 담겨져 있다수줍은 듯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으로 고풍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공부면 공부춤이면 팔방미인으로 여심을 흔들던 꽃선비에서 남자들의 심장까지 움켜쥐는 절세가인으로 깜짝 변신한 그가 예의와 정절교양과 춤솜씨까지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발되는 미인대회에서 장원까지 차지할 있을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 속에서는 아름다운 여인의 복색과는 어울리지 않게 칼을 빼어 누군가와 대치하는 긴장감 넘치는 위기상황이 펼쳐졌다해당장면은조선미인별전’ 1회와 2회를 잇는 중요한 대목으로 여원의 중성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엿볼 있을 예정이다. 

조선미인별전제작진은 “‘조선미인별전 여장남자는 단순히 독특한 소재를 넘어서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하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지배층의 비열한 꼼수를 통열하게 비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이라며춤을 위해 여장도 불사하는규헌 춤이라는 하나의 무기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흙수저 사당패 무희소혜 꿈과 열정우정과 사랑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조선미인별전 오는 6, 7일 오후 9시 20분 KBS1에서 방송된다. 방송 후 KBS 홈페이지와 myK앱을 통해 다시 시청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