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최고 시청률 경신…추우부부의 국빈만찬 ‘최고의 1분’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새해 첫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가 11.30%·2부가 12.00%·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2%를 기록했다. (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10.20%·2부 10.60%)

이는 2017년 11월 20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10.10%를 경신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수도권 기준으로도 2017년 8월 21일 방송분의 자체 최고 타이 기록(12%)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추자현·우효광 부부. 추자현의 소속사 식구들이 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그들의 집을 방문했고, 추자현은 “엄청난 소식”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있었던 한중 국빈만찬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초대된 것.

우효광은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는 말에 추자현의 뱃속 아이를 가리키며 “우리 세 사람이 같이 가는 거다. 바다는 정말 행운아다”라며 활짝 웃었다. 우효광이 기쁨을 드러낸 이 장면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추자현 역시 “진짜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후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받았다. 대통령 내외분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며 스튜디오에서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저랑 혜교 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면서 송중기도 ‘너는 내 운명’의 애청자라는 사실을 말했다. 오는 8일 방송분에서는 한중 회담 현장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두바이로 첫 커플 화보 촬영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배우 부부다운 훈훈함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친 후 두바이 분수쇼를 보러 향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바이의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하는 한편 이 장면을 아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음에 꼭 같이 오자”는 약속과 함께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분수쇼가 보이는 식당에 들어간 두 사람은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세웠다. 강경준은 만난 지 며칠째냐는 장신영의 물음에 ‘1708일’이라고 막힘없이 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장신영은 “모든 과정이 신기하다”면서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후 오는 5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는 그토록 기다리던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대세·명세현 부부는 4개국 선수들과 다국적 집들이를 마친 후 새해를 맞이해 도쿄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승부의 신’이 있어 운동선수들이 자주 찾는다는 도쿄의 한 신사. 2017년 한 해 간 부상이 많았던 정대세는 아내와 함께 무탈한 2018년을 기원했다. 명서현은 “좋은 기운을 얻어서 내년에 좋은 일이 생기게 하자”며 정성을 다해 기도했다.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정대세는 소원을 빌던 중 갑자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보던 추자현은 “효광 씨가 대세 씨에게 전해달라고 준 게 있다”며 갑자기 선물을 꺼냈다. 정대세는 “울면 좋은 게 많구나”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추자현은 “바다 보면서 엄청 울지 않았냐. 효광 씨가 (정대세 씨가) 너무 울어서 손수건이 모자랄 것 같다고 했다”라며 손수건 선물을 건넸다. 또 추자현은 우효광이 친필로 쑨 ‘복’ 족자를 장신영에게 선물로 전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부부가 출연 중인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