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 김향기, 박솔로몬 인성 논란 해결… 풋풋한 뽀뽀까지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19, 20회 캡처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19, 20회 캡처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극본 한상임·김종선, 연출 서원태)의 김향기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박솔로몬을 구하고 사랑을 지켰다.

지훈(박솔로몬)은 29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복수노트’ 19회와 29회에서 우연히 교복 모델로 발탁된 후 인기를 얻었지만, 누군가의 음모로 인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훈은 구희(김향기)와 친구들을 데리고 아스트로 멤버 은우(차은우)의 교복 광고 촬영장을 방문했다. 지훈은 촬영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은 모델을 대신해 사진 촬영에 나서게 됐고, 이를 계기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됐다. 함께 교복 광고를 촬영한 선배 한유라가 지훈에게 애정공세를 퍼붓자 구희는 씁쓸해하면서도 지훈의 선택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 속앓이를 했다.

지훈은 구희의 걱정과 달리 유라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유라는 어이없어하며 자신이 뭐가 부족하냐고 따졌고, 지훈은 “얼굴이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싫은 건 쳐다도 못 보거든요? 근데 선배 얼굴이 그래요”라며 “못생겼어도 성격이 좋으면 참겠는데 선배는 성격도 나쁘잖아요”라고 강한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지훈의 거절에 분노한 유라는 두고 보자고 말했다. 이후 지훈에 대한 조작된 사진과 댓글들이 퍼지며 그는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구희는 커져가는 지훈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덕희(김환희)·강민과 나섰다. 악성 댓글을 단 사람을 찾기 위해 컴퓨터실로 향하던 세 사람은 허둥지둥 도망가는 난희와 마주쳤다. 심증을 굳힌 구희가 난희에게 사실을 물었지만 난희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결국 뉴스에서 조작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난희를 본 구희는 복수노트에 모난희의 이름을 적었다.

이후 인터넷 메이크업 방송을 마친 난희는 카메라가 꺼졌다고 생각한 채 화장을 지우며 누군가와 은밀한 통화를 했다. 하지만 이 장면이 그대로 중계되며 난희가 민낯이라고 했던 얼굴이 사실은 화장을 한 상태였다는 것을 알게 된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사랑하는 남자친구 지훈을 위한 구희의 복수가 성공했다.

난희가 루머를 조작한 범인으로 밝혀지고, 구희와 친구들은 열심히 해명글을 작성해 지훈의 루머를 잠재웠다. 지훈은 그런 구희에게 생일 축하의 의미를 담아 목걸이를 건넸다. 또 돌아가는 길에는 구희의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해 설렘을 안겼다. 그러나 생일 선물을 주기 위해 구희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은우가 두 사람의 뽀뽀를 목격하고 씁쓸한 표정으로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복수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 어플을 통해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