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은 무죄”…2017 미스틱엔터, 장르불문 맹활약 빛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박혁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한채아, 오지은, 이규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박혁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한채아, 오지은, 이규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소속 연예인들이 2017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배우 박혁권 한채아부터 이규한, 오지은, 김기방, 하재숙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방송인 김영철, 서장훈은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했다.

박혁권은 지난 8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서 최기자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연기에 도전했고,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는 평범한 40대 가장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채아는 올해 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에서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아 고강도의 액션 연기를 했다. 이규한은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제자로 요리 실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으로 돌아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다리 부상으로 하차한 오지은은 KBS2 ‘이름 없는 여자’로 돌아왔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102회라는 긴 호흡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기방은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대리 박치수 역으로 활약하며, 하재숙은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하도나(정유미)의 친구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태항호는 SBS ‘런닝맨’, tvN ‘섬총사’ 등 예능을 비롯해 MBC ‘미씽나인’, tvN ‘명불허전’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기방(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하재숙, 고민시, 서장훈, 김영철, 태항호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기방(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하재숙, 고민시, 서장훈, 김영철, 태항호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JTBC ‘아는 형님’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서 입담을 뽐낸 김영철도 있다. 특히 그는 올해 홍진영과 트로트 음반 ‘따르릉’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호흡을 맞춘 캐럴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서장훈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아는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여러 예능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